사업

길었던 회사 생활을 마무리하며

도기 2026. 6. 11. 10:22

 

이번 6월을 마지막으로 길었던 회사생활을 마무리하려고한다.

 

그리고 다가오는 7월부터는 직장인이 아닌 '개인사업자'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예정이다.

 

막상 때가되니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묘한 긴장감이 감돌기도 한다.

 

 

왜 지금일까

 

직장인이라는 울타리가 주는 안정감은 달콤하지만, 동시에 늘 '내 사업을 하고 싶다'는 갈증이 있었다.

 

더 늦기 전에, 내 가능성을 온전히 내 비즈니스에 쏟아붓고 싶다는 확신이 들어 결심을 내린것.

 

물론 주변에서는 우려의 시선도 있고, 나 역시 "이게 정말 잘 될까?" 하는 불안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. 이것이 될지 안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.

 

하지만 해보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, 부딪혀보고 배우는 것이 훨씬 값진 자산이 될 거라 믿는다.

 

 

앞으로의 계획

 

회사를 다닐 때는 정해진 출퇴근 시간과 시스템이 나를 움직이게 만들었지만, 이제는 온전히 제 스스로를 통제해야 하는 야생으로 나가게 된다.

 

자칫하면 나태해지기 쉬운 환경이기에, 초반 가장 신경쓰려는 부분은 '규칙적인 루틴'만들기다.

 

  • 매일 정해진 시간 눈 뜨고 업무 시작
  • 하루 단위의 목표 실행
  • 지치지 않도록, 체력과 멘탈 관리

시작부터 거창한 대박을 노리기보다는, 매일의 규칙적인 루틴을 실행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려 한다. 결국 그 사소한 반복이 차이를 만들 것이다.

 

 

2026년 목표

 

처음부터 큰 매출을 기대하진 않는다. 한 걸음씩 단단하게 딛고 올라가는 것이 목표다.

 

1차 목표는 연말까지 현재 직장에서 받던 급여의 60~70% 수준의 순이익을 안정적으로 만들어내는 것.

 

내년, 내후년에는 더 큰 성장을 바라보겠지만, 일단 올해는 비즈니스의 기초 체력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생각이다.

 

 

마치며

 

안정적인 궤도를 벗어나 거친 바다로 나아가는 기분이다. 불안하지만, 동시에 아주 오랜만에 가슴이 뛰는 것을 느낀다.

 

앞으로 이 블로그를 통해 사업을 맨땅에 헤딩하며 겪는 시행착오, 실천 기록, 그리고 소소한 성과들을 가감 없이 기록해 나갈 예정이다.